더 크리에이터

더 크리에이터 2023 영화 줄거리 후기

가레스 에드워즈 감독의 2023년 미국 공상과학 영화 ‘더 크리에이터’에는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젬마 찬 등이 출연합니다. LA에서 발생한 핵 사고와 인공지능 전쟁 이후 ‘창조자’를 제거하려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의 임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에드워즈는 “블레이드 러너”와 “E.T.”와 같은 고전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촬영한 이 영화는 20세기 스튜디오에서 2023년 9월에 개봉했습니다. 비평가들은 영화의 비주얼에 찬사를 보냈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스토리와 주제가 더 논쟁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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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리에이터 개요

영화 ‘더 크리에이터’는 2023년 9월 18일 로스앤젤레스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조기 상영회를 가졌지만, 2023년 할리우드 노사 분쟁으로 인해 예정된 세계 초연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상영회에서 에드워드 감독은 파업으로 인해 영화 홍보에 나서지 못한 출연진들을 응원했습니다. 이 영화는 2023년 9월 26일 텍사스에서 열린 판타스틱 페스트와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비욘드 페스트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영국 시사회는 같은 날 런던의 과학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더 크리에이터’는 작가들의 파업이 끝난 직후인 2023년 9월 29일 IMAX와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PAW Patrol: 더 마이티 무비”, “쏘우 엑스” 등의 영화와 경쟁했습니다. 당초 개봉일은 2023년 10월 6일이었으나 시네마콘에서 발표된 대로 일주일 앞당겨졌습니다.

더 크리에이터 줄거리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55년, 미국 정부가 만든 AI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핵폭발을 일으켜 미국과 동맹국들은 AI와의 전쟁을 선포하지만 동남아시아의 뉴아시아는 AI의 발전을 계속 지원합니다. 한때 뉴아시아의 비밀 요원이었던 미 육군 하사 조슈아 테일러는 뉴아시아 AI의 배후로 알려진 니르마타의 딸로 추정되는 마야와 결혼합니다. 하지만 집이 공격을 받자 마야는 사라지고, 몇 년 후 조슈아는 새로운 AI 무기를 해체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대신 그는 기술을 제어할 수 있는 젊은 로봇 ‘알피’를 발견합니다. 조슈아는 알피의 도움을 받아 마야를 찾던 중 LA 참사는 AI가 아닌 인간의 실수 때문이었다는 사실, 마야가 새로운 니르마타가 되었다는 사실, 알피가 조슈아와 마야의 태아를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클라이막스에서 조슈아와 알피는 AI 기지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격을 막기 위해 첨단 우주 정거장 노마드에 탑승하여 파괴합니다. 조슈아는 마야를 닮은 시뮬레이터와 재회하고, 지구에서는 뉴 아시아가 노마드의 파괴를 축하합니다.

더 크리에이터 후기

“더 크리에이터”는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각 효과, 에드워즈의 연출, 배우들의 연기, 인간과 인공지능의 갈등을 시의적절하게 묘사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각본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67%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점수는 6.7/10점, 메타크리틱에서는 63/100점으로 대체로 호평이 많았습니다. 시네마스코어에서는 관객 평점 ‘B+’를 받았고, 포스트트랙에서는 81%의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많은 평론가들이 공상 과학 장르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Collider의 매기 러빗(Maggie Lovitt)은 “독창적인 공상 과학 스토리텔링의 주목할 만한 작품”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와 데드라인 할리우드의 피트 해먼드 같은 평론가들은 인공지능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룬 의미 있는 영화라고 호평했습니다. 하지만 IGN의 A.A. 다우드를 비롯한 일부 비평가들은 이 영화가 스토리텔링보다 비주얼이 더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부정적인 리뷰에서는 독창성과 깊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인디와이어의 데이비드 에를리히와 /필름의 라파엘 모타마요르 같은 비평가들은 이 영화가 비주얼은 성공했지만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를 전달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른 공상 과학 영화와 비교하며 새로운 것을 제공하지 않고 다른 작품에서 많이 차용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영국 감독 가레스 에드워즈는 “로그 원”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의 재능을 보여주는 뛰어난 공상과학 영화 “크리에이터”를 선보입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오리지널”이라는 용어는 종종 남용되지만, “크리에이터”는 주제를 뚜렷하게 표현하여 최근 몇 년 동안 독특한 공상과학 영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디스트릭트 9″이나 “칠드런 오브 맨”과 같이 존경받는 영화의 영향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복잡한 세계관과 생각을 자극하는 내러티브로 인해 매력적입니다.

주인공 조슈아(존 데이비드 워싱턴 분)는 숨겨진 과거를 가진 복잡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이 영화는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인공지능의 핵 공격에 뿌리를 둔 인간과 인공지능의 갈등을 깊이 파고듭니다. 줄거리가 전개되면서 조슈아가 AI를 상대로 한 미군의 작전에 연루되어 개인적인 상실감과 죄책감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 이야기는 치명적인 AI 무기가 사실은 알피라는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반전을 통해 기존의 인식에 도전합니다.

인류의 ‘적’으로 여겨지는 존재에 대한 에드워즈의 연민 어린 접근 방식은 시청자가 AI에 대한 이야기를 재고하도록 촉구합니다. 이 영화는 액션 클라이맥스가 급하게 진행되는 등 몇 가지 결점이 있지만, 에드워즈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향후 프로젝트의 발판을 마련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