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개봉한 2021년 미국 컴퓨터 애니메이션 성장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의 감독 데뷔작으로,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루카 파구로라는 소년이 젤라또와 파스타, 끝없는 스쿠터 타기로 가득한 잊을 수 없는 여름을 경험하는 독특한 성장 이야기입니다.
루카는 새로 만난 절친 알베르토 스코르파노(잭 딜런 그레저 목소리)와 함께 이 모험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즐거움은 수면 아래 다른 세계에서 온 바다 괴물이라는 깊은 비밀에 의해 위협을 받습니다. 바다 생물일 때는 전형적인 바다 괴물처럼 보이지만 물이 마르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루카 기본정보
- Luca, 2021
- 개봉 2021.06.17
- 장르 애니메이션/어드벤처/가족/판타지
- 국가 미국
- 등급 전체관람가
- 러닝타임 95분
- 평점 8.1
- 누적관객 371,572명
- 쿠키영상 1개
이 영화는 루카와 알베르토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인간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우정과 수용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루카와 알베르토의 친구가 되는 인간 소녀 줄리아 마르코발도 역에 엠마 버먼, 마을의 불량배 에르콜레 비스콘티 역에 사베리오 라이몬도, 루카의 엄마 다니엘라 역에 마야 루돌프, 줄리아의 아버지 마시모 역에 마르코 바리첼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루카’는 2021년 6월 18일 Disney+에서 개봉했으며 애니메이션, 스토리, 성우 연기, 작품이 탐구하는 주제에 대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루카 줄거리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루카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2021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 리비에라를 배경으로 루카 파구로라는 어린 바다 괴물과 그의 잊을 수 없는 여름 동안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루카는 인간 세상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 바다 괴물이지만, 인간의 위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보호자인 부모님에 의해 제지당해요. 그러던 어느 날 알베르토 스코르파노라는 또 다른 어린 바다 괴물을 만나면서 루카의 삶이 바뀌어요. 알베르토는 독립적으로 생활하며 루카에게 바다 괴물이 바닷속에서 어떻게 인간의 모습을 취할 수 있는지 보여줘요. 인간 세상에 매료된 루카는 육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알베르토와 함께 탐험하고 배웁니다.
그러던 중 수영, 파스타 먹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경주가 펼쳐지는 포르토로소 컵 대회 포스터를 발견하고 상금으로 베스파를 받게 됩니다. 루카와 알베르토는 베스파에서 우승하여 함께 세계를 탐험하는 상상을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들은 포르토로소 마을의 인간 사회로 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
포르토로소에서 그들은 포르토로소 컵 우승에 도전하는 어린 소녀 줄리아 마르코발도를 만납니다. 줄리아는 지역 불량배인 에르콜레 비스콘티의 방해로 계속 좌절하고 있습니다. 줄리아는 루카와 알베르토의 비밀을 알게 되지만 그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정체를 비밀로 하기로 약속합니다. 줄리아는 루카와 알베르토를 레이스에 대비해 훈련시키고, 세 사람은 깊은 우정을 쌓아갑니다.
하지만 대회 도중 강우로 인해 마을 사람들에게 그들의 비밀이 발각됩니다. 이들을 의심하던 외팔이 어부 줄리아의 아버지는 이들을 옹호하고, 마을 사람들은 바다 괴물들을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입니다.
결국 에르콜레는 패배하고 줄리아가 포르토로소 컵에서 우승합니다. 루카를 찾아 헤매던 루카의 부모는 루카의 독립과 세계 탐험에 대한 열망을 받아들입니다. 루카와 줄리아는 우승 상금으로 제노바의 한 학교에 입학하고, 포르토로소에 남아 있는 알베르토와 헤어지면서 줄리아의 아버지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찾습니다.
영화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정체성을 찾는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됩니다. 이 영화는 우정,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기쁨, 미지의 세계에 대한 스릴을 기념합니다.
루카 후기
‘루카’는 매력적인 캐릭터,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 비주얼과 애니메이션: 이 영화는 이탈리아 리비에라를 놀랍도록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생생한 색감, 질감,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배경과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특히 바다 생물에서 인간으로 변신하는 캐릭터의 변신 장면은 부드럽고 창의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스토리라인과 테마: 영화의 스토리 라인은 단순하지만 심오한 것으로 묘사됩니다. 우정, 수용,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용기라는 주제가 효과적으로 전달되어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영화는 또한 정체성과 소속감이라는 주제를 미묘하게 탐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캐릭터: 루카, 알베르토, 줄리아의 캐릭터는 다재다능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세 사람의 우정은 하이라이트이며, 이들의 상호 작용과 역학 관계는 이야기에 깊이를 더합니다.
✅ 음악: 이탈리아 민속 음악의 영향을 받은 이 영화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내러티브를 보완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페이싱: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진행이 다소 성급하다고 언급했으며, 스토리 라인의 특정 측면은 더 많은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다른 픽사 영화와의 비교: 이 영화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다른 픽사 영화와 비교하며 스튜디오의 이전 개봉작에 비해 정서적 깊이가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영화의 단순함이 이 영화의 강점 중 하나이며 가볍고 즐거운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루카’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로, 여름의 정취와 어린 시절 우정의 기쁨을 잘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로튼 토마토에서 91%, 메타크리틱에서 71%의 신선도를 기록했습니다.
평론가 한줄평
‘루카’는 대체로 평론가들로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 개발, 주제의 깊이를 칭찬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비평가들의 평가 중 몇 가지 예시입니다:
📌 버라이어티의 오웬 글라이버맨: “‘루카’는 매혹적이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아이들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자신만의 신화를 형성하고,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이해를 하는 방식이라는 진정한 무언가를 활용합니다.”
📌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단편 ‘라 루나’를 만든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이 연출한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에는 픽사의 전통적인 멜랑콜리가 가장 가볍게 뿌려진 가운데 매력과 특색이 가득합니다.”
📌 할리우드 리포터의 데이비드 루니: “카사로사의 매혹적인 파스텔 톤의 음악과 1950년대와 60년대의 시대적 디테일은 댄 로머의 경쾌한 이탈리아 팝과 오페라 풍의 스코어와 마찬가지로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뉴욕 타임즈의 마야 필립스: “‘루카’에는 ‘소울’에서처럼 실존적 위기나 ‘토이 스토리 4’에서처럼 가슴 아픈 이별 같은 픽사 특유의 감동적인 순간은 없지만, 영화에는 꼭 필요한 따뜻함과 온화함이 느껴집니다.”
📌 인디와이어의 데이비드 에를리히: “‘루카’는 인생의 한 조각 위에 미야자키의 한 조각을 얹고 그 위에 이탈리아 시즈닝을 얹어 전체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질 때까지 마무리하는 사랑스러운 작은 페이스트리예요.”
이 리뷰는 비평가들이 영화의 애니메이션 스타일, 주제적 깊이, 매력적인 캐릭터, 정서적 울림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강조합니다. 하지만 다른 픽사 영화에 비해 감정의 고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단순함과 따뜻함이 이 영화의 매력 중 하나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루카에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
✅ 영감: 이 영화의 감독인 엔리코 카사로사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12살 때 만난 한 소년과의 우정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 우정은 루카와 알베르토의 관계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 설정: 가상의 마을 포르토로소는 친퀘테레, 포르토피노 및 기타 리구리아 마을을 포함한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여러 실제 장소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 이탈리아 문화: 이탈리아 문화를 정확하게 포착하기 위해 영화 제작진은 이탈리아로 여러 차례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건축물과 색채를 연구하고 현지 젤라토와 파스타를 맛보기도 하며 최대한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문화적 참조: 등장인물의 이름은 이탈리아 문화를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줄리아 마르코발도는 이탈리아 작가 이탈로 칼비노의 “마르코발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 보이스 캐스트: 성우인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집의 옷장에서 대사를 녹음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픽사가 비전문 배우인 엠마 버먼을 줄리아의 목소리로 캐스팅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 크리처 디자인: ‘루카’에 등장하는 바다 괴물들의 디자인은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오래된 바다 괴물 삽화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에는 물고기와 돌고래 같은 해양 생물의 특징과 인간의 특징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 애니메이션의 도전 과제: ‘루카’를 애니메이션화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캐릭터가 바다 괴물에서 인간으로 변하는 과정을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픽사 팀은 전환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 출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루카’는 ‘소울’에 이어 미국에서 기존 극장 개봉을 생략하고 디즈니+에서 직접 개봉한 두 번째 픽사 영화였습니다.
✅ 음악: 이 영화의 음악은 댄 로머가 작곡했으며, 이는 그가 픽사와 처음으로 협업한 작품입니다. 영화의 배경에 맞게 이탈리아 민속 음악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습니다.
✅ 베스파: 베스파 스쿠터는 영화에서 자유와 탐험의 상징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 이탈리아 영화의 모험 정신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