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브 앤 스타”는 2021년 조쉬 그린바움 감독의 미국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틴 위그와 애니 무몰로가 각본을 썼으며, 두 사람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두 사람의 두 번째 각본 공동 작업으로, 아카데미상 최우수 오리지널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신부 들러리’에 이어 큰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바브 앤 스타 개요
영화에서 평생 친구인 바브(애니 무몰로)와 스타(크리스틴 위그)는 중서부 출신의 두 중년 여성으로, 처음으로 작은 마을을 떠나 플로리다의 비스타 델 마르로 휴가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이들은 모험과 재미를 찾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이들은 전형적인 햇살과 즐거운 휴가를 기대하지만, 마을의 모든 사람을 죽이려는 악당(위그도 연기)의 사악한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악당인 샤론 고든 피셔맨은 지하에 사는 창백한 피부의 여성으로 비스타 델 마르 마을에 깊은 원한을 품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부조리한 유머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로 유명하며, 바브와 스타의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패션 선택이 영화의 미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영화에는 제이미 도넌과 데이먼 웨인스 주니어도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바브 앤 스타”는 2021년 2월에 라이온스게이트에서 개봉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프리미엄 주문형 비디오에서 디지털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바브 앤 스타 다시보기
바브 앤 스타는 현재 다시보기 영상을 찾을 수 없습니다. 업데이트를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바브 앤 스타 줄거리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브 앤 스타’는 네브래스카의 작은 마을 소프트록에 사는 두 평생 친구인 바브(애니 무몰로)와 스타(크리스틴 위그)의 모험을 따라갑니다. 지역 가구점에서 일자리를 잃은 두 친구는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신나는 탈출구를 찾기 위해 플로리다의 화창한 해안 마을 비스타 델 마르로 휴가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비스타 델 마르에 도착하자마자 바브와 스타는 이 마을의 다채로운 매력과 특이한 주민들에게 매료됩니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화의 악당인 샤론 고든 피셔맨(위그 분)을 위해 일하는 요원 에드가 파게트(제이미 도넌 분)와 로맨틱하게 얽히게 됩니다.
어린 시절 자신의 창백한 피부를 조롱한 마을에 대한 원한을 품고 있는 샤론은 비스타 델 마르의 연례 해산물 축제 기간 동안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옮기는 유전자 변형 모기를 퍼뜨릴 계획을 세웁니다. 샤론의 조종 아래 에드거는 이 계획의 성공을 보장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에드거는 스타에게 진정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이는 임무와 상충되는 것이죠. 한편 바브와 스타는 임박한 위험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휴가를 즐기며 다양한 코믹한 모험을 벌입니다.
해산물 잼이 시작되자 바브와 스타는 에드거의 임무와 샤론의 사악한 계획을 알게 되죠. 그들은 샤론의 음모를 무산시키고 마을 사람들을 구하며 에드거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소원해진 우정을 다시 회복합니다.
결국 바브, 스타, 에드가가 함께 샤론의 계획을 저지합니다. 영화는 바브와 스타가 ‘절친을 위한 반짝이는 파도 호텔’이라는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하고 모험을 계속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영화는 부조리한 유머, 기발한 캐릭터,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이 특징이며, 거칠고 재미있는 관람 경험을 선사합니다.
바브 앤 스타 후기
“바브 앤 스타”는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로튼 토마토와 IMDb와 같은 리뷰 집계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평가들은 이 영화의 독특한 유머를 칭찬하며, 어리석음과 부조리의 조화가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다고 언급했습니다. 크리스틴 위그와 애니 무몰로의 연기에 대해 평론가들은 뛰어난 코믹 케미스트리에 주목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이미 도넌 역시 평소 진지한 역할에서 벗어나 코믹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활기차고 다채로운 미학과 경쾌한 사운드트랙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화가 개봉할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고려할 때, 이 영화의 경쾌하고 유쾌한 톤은 기분 좋은 탈출구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유머가 모든 사람에게 공감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일부 비평가들은 너무 터무니없거나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고, 다른 비평가들은 줄거리가 빈약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영화가 모든 사람에게 어필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종류의 유머를 즐기는 사람들은 매우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데 대체로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관객의 반응도 엇갈렸지만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엉뚱한 유머를 즐겼고 재미있고 기분 좋은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우스꽝스럽거나 내용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독특한 코미디 스타일과 기억에 남는 연기로 약간의 마니아층을 확보했습니다.